‘루원시티 SK리더스뷰’ 분양 순항… 인천 실수요자 몰려

by정병묵 기자
2018.11.28 16:58:11

인천 서부 교통요지에 초·중교 인접
실수요자 몰려 전 평형 청약 마감

‘루원시티 SK리더스뷰’ 조감도.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에 짓는 ‘루원시티 SK리더스뷰’ 분양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청약을 진행, 23일 계약을 완료한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오는 30일 특별공급 예비 당첨자 추첨과 12월 5일 일반공급 예비 당첨자 추첨을 남겨뒀다. 인천지역에서만 청약경쟁률 20대 1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마감됐을 정도로 인천지역 실거주 수요가 몰렸다.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45층, 아파트 11개 동 총 237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인천 서부권역 관문에 위치해 있으며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등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췄다.



가현초·중, 신현고가 인접해 있다. 루원시티 내 봉수초등학교도 도보권 내에 있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과 루원시티내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으며 주차장 폭이 일반 단지보다 20㎝ 넓다(일부 제외). 생태형 연못과 어우러진 ‘비오토피아’, 동별 정원 ‘파티오가든’, 소규모 텃밭 ‘해피팜가든’ 등 다채로운 조경시설도 선보인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3.3㎡당 평균 1237만원에 공급됐다. 계약금 10%,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를 적용한다.

SK건설 분양 관계자는 “혁신적인 특화설계와 고급 마감재, 커뮤니티시설 등을 도입해 지역 랜드마크로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