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경주외동에 임대아파트 3230가구 공급
by정다슬 기자
2016.12.08 18:26:41
| 부영주택이 경상북도 경주 외동읍 모화리에 짓는 ‘사랑으로’ 부영 1·2단지 공공임대아파트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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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부영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에 짓는 ‘사랑으로’ 부영 1·2단지 공공임대아파트 3230가구를 이달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31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750가구와 84㎡ 1030가구 등 1780가구 규모다.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 710가구와 84㎡ 740가구 등 145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는 임대보증금 8510만∼9000만원에 월 임대료 13만 7000~15만 7000원이며 전세가는 1억23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는 임대보증금 1억 1740만∼1억 2280만원에 월 임대료 20만 5000∼22만7000원이며 전세가는 1억7200만원이다.
12일 특별공급에 이어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인터넷 청약접수(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는 www.kbstar.com, 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 가입자는 www.apt2you.com)가 진행된다.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6∼28일 부영 경주 모델하우스(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209번지)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1단지가 2018년 3월, 2단지는 201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