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동래읍성 뮤지컬 '외로운 성'

by김태형 기자
2022.10.17 23:10:04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6일 막을 내린 제28회 동래읍성역사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과 맞서 싸운 송상현 동래부사와 동래읍성주민들의 결사항전을 그린 실경 뮤지컬 '외로운 성' 공연이 동래읍성 북문언덕에서 축제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축제는 기존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행사와 더불어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참신한 다수의 프로그램들을 마련,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역사교육형 체험 축제로 거듭남으로써 코로나에 지친 지역주민 및 축제 방문객들에게 좋은 위안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