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6일 국회서 청년농업인 정책토론회

by김형욱 기자
2018.04.04 23:47:40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촌진흥청은 6일 오후 2~5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청년농업인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농업·농촌이 4차산업혁명과의 융·복합을 통해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걸 알리기 위한 자리다.



박승철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 농업·농촌’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관웅 디지털인재경영연구소장의 ‘농업·농촌 청년일자리 창출 패러다임의 전환과 제언’, 이재광 경기도 4-H연합회장의 ‘청년농업인 정책방향 제안’, 김의성 전국 청년농업인 선정자연합회장의 ‘청년농업인 미래 인재상’ 발표도 이어진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우리 농업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분야라는 점을 널리 알리고 청년농업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6일 오후 2~5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여는 청년농업인 정책토론회 일정. 농진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