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근일 기자
2015.12.18 17:15:32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SKC(011790)는 계열사 SKC라이팅을 흡수합병한다고 18일 공시했다. SKC라이팅은 SKC가 지분을 100% 보유한 유기발광다이오드(LED)조명 제조업체다.
회사 측은 “본 합병을 통해 합병법인인 SKC가 피합병법인인 SKC라이팅을 종속회사로 유지함에 따른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인적,물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영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브랜드 파워, 신용, 재정 역량을 활용한 마케팅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사업의 추가적인 매출, 수익 확대 및 현금 흐름의 안정성이 강화되어 재무 및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종 합병일자는 내년 3월 4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