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4.11.26 18:52:27
CSO산하 EaaS 조직 신설..BaaS 조직 확대
사내독립기업 에이블, 쿠루 각각 통합 운영
중장기 전략..시너지 극대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 신성장 사업 육성을 위해 에너지 서비스(EaaS) 사업 담당 조직을 신설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최고전략책임자(CSO) 산하에 EaaS 사업 담당 조직을 새로 만들고 배터리 생애주기 서비스(BaaS) 조직도 확대했다.
이어 2022년 말부터 사내독립기업(CIC)으로 운영하던 ‘에이블’(AVEL)과 ‘쿠루’(KooRoo)도 각각 EaaS 사업 담당과 BaaS 사업 담당으로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에이블과 쿠루가 지난 2년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등 사업 역량을 인정 받은 만큼 조직 통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및 시장 확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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