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AI가 제품 혁신 촉진 ‘비중확대’-파이퍼샌들러

by정지나 기자
2024.09.24 22:56:5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파이퍼샌들러는 24일(현지시간) 고객관계관리 플랫폼 개발 기업 세일즈포스(CRM)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268달러에서 325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23%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2.08% 상승한 269.72달러를 기록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브렌트 브레이슬린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는 “세일즈포스의 주당 잉여 현금 흐름이 2024 회계연도 9.65달러에서 2029 회계연도 20달러까지 두 배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브레이슬린 애너릴스트는 또 “인공지능(AI)이 세일즈포스의 제품 혁신을 촉진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세일즈포스는 전통적으로 1년에 3번 플랫폼 업데이트를 제공해왔다”며 “AI가 이러한 흐름을 바꿔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매달 플랫폼 업데이트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