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10.11 23:57:10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반도체 장비 및 테스트 전문 기업 에흐르테스트시스템즈(AEHR)는 지난 회계 1분기 수익 및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기준 에흐르테스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6% 상승한 1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흐르테스트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66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02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470만달러, 0.16달러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6% 감소한 1310만달러를 기록했다.
에흐르테스트는 “인공지능(AI) 프로세서, 질화갈륨 전력 반도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부품, 플래시 메모리 장치”와 같은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흐르테스트는 연간 총 매출 최고 7000만달러와 매출 대비 최소 10%의 세전 순이익 목표를 유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