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11.18 23:31:4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모건스탠리는 핀테크 기업 푸투홀딩스(FUTU)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70달러에서 115달러로 높였다.
이는 지난 15일 종가 대비 약 29%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치야오 황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푸투홀딩스가 올해 싱가포르에서 가속화되는 프랜차이즈 확장을 통해 더 큰 해외 성장 잠재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푸투홀딩스의 지난 3분기 실적에서 상당한 고객 자산 성장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이익도 2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과 2026년에 전반적으로 연간 19%의 이익 성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