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혜 기자
2024.07.25 18:27:59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파리올림픽 개막이 내일입니다.
물론 올림픽 관심도는 이전과 비해 낮지만 여전히 국제적인 이벤트임은 틀림없죠.
시청자들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큰 화면과 고화질로 보고 싶어할텐데요, 올림픽 특수를 노리는 TV 제조사는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습니다.
장기간 부진했던 OLED TV 시장에 또 한번의 기회가 찾아온 셈입니다. 국내 1위 디스플레이사이자 글로벌 1위 TV용 OLED사인 LG디스플레이(034220) 역시 올림픽 특수를 기대해 볼 만 합니다.
실제 LG디스플레이는 대형 패널 출하량 증가로 내년 4년만에 처음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됩니다.
중국 OLED시장 침투가 매섭지만 K디스플레이 시장 경쟁력은 여전히 비교우윕니다.
K디스플레이 저력은 개선되는 업황 분위기와 호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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