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4.07.02 22:15:5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CNBC는 2일(현지시간)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이 인수합병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라마운트+ 스트리밍 서비스를 타 플랫폼과 통합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이며, 만약 인수합병이 된다면 전체 미디어 산업 내 큰 변화가 전망된다. CNBC는 새로운 스트리밍 파트너십에 물결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업계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인수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맥스와 파라마운트+의 결합은 더 나은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양사가 예비 합병 협상을 진행한 바 있지만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CNBC는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기술 플랫폼과의 파트너십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라마운트 글로벌 Class B의 주가는 개장 전에 2.9% 상승해 1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