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03.19 23:26:0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찍은 비트코인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암호화폐 관련주가 19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고 배런스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주가는 16.12% 하락한 1260.51달러를 기록했으며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는 9%, 코인베이스(COIN)는 8%, 라이엇 플랫폼즈(RIOT)는 7.4% 하락했다.
지난주 비트코인은 2021년 11월 최고치인 6만9000달러를 넘어선지 며칠 만에 약 7만40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동안 8% 급락하며 6만2900달러선까지 내려갔다.
한편 배런스는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인용, 최근 하락세에도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