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수상레저시설 ‘트리톤스’ 개관

by김호준 기자
2019.08.13 17:33:38

수상레저활동 즐길 수 있는 레저·문화 공간
북한강 경관 즐기는 보트 투어 프로그램도 인기

트리톤스 전경(사진=대교 제공)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대교는 자사가 운영하는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 수상레저시설인 ‘트리톤스’를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트리톤스는 휴식과 수상레저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저·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한강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보트 투어 프로그램인 ‘스피드 보트’와 함께 디스코 보트, 튜브 스키, 와일드 플라이, 바나나 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다. 또 웨이크보드와 수상스키 강습 및 체험도 제공하고 있다.

마이다스 호텔&리조트는 트리톤스 오픈을 기념해 ‘마이다스 보팅 패키지’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북한강 전망 객실 1박과 디오니소스 레스토랑 조식(2인), 트리톤스 보트 투어 프로그램(A코스, 2인)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미니바 스낵 및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경우 선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호텔에 투숙하지 않아도 쾌적하고 편리하게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트리톤스 내부에 탈의실과 샤워실, 락커룸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족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수상레저시설 ‘트리톤스’를 오픈했다”라며 “북한강 전망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완벽한 여행 코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