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동래명장,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평균 66.95대 1
by정다슬 기자
2016.12.22 14:28:16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11·3 부동산대책이 나온 후 분양시장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전매제한기간 연장규제에서 빗겨난 부산은 여전히 뜨겁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실시한 ‘e편한세상 동래명장’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56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 7891건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66.95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단지 59㎡ A타입에서 나왔다. 6가구 모집에 746명의 청약접수가 몰리며 124.33대 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당해 마감됐다. 이어 1단지 전용 84㎡ B타입이 178가구 모집에 2만 45명이 신청해 112.61대 1을 기록했다. 그 외 모든 타입이 높은 인기를 보이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은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384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일반에 분양된 물량은 832가구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040만원으로 올해 동래구에서 공급된 아파트들의 평균 분양가(1196만원) 대비 낮은 수준에서 공급됐고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적용됐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 이뤄지며 정당계약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