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영환 기자
2020.08.19 16:33:28
양제츠, 2년만에 한국 찾아 시진핑 방한 문제 논의
코로나19로 시진핑 방한 연기..한중 정상회담 가능할까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오는 21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초청으로 부산을 찾는 양제츠 정치위원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소식을 들고 올지에 관심이 쏠린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양제츠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이 서훈 국가안보실장 초청으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서 실장은 양제츠 위원과 22일 오전 회담에 이어 오찬 협의를 통해 한중 코로나19 대응협력, 고위급 교류 등 양자관계, 한반도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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