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27일까지 정당 계약

by김용운 기자
2019.06.25 17:51:25

모델하우스 오픈 후 6만여명 내방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 적용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조감도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대구 도남지구의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3일간 정당 계약에 들어간다.

25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정당 계약을 받는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지난 5월 말 모델하우스 개관한 뒤 약 6만명이 내방 할 만큼 관심을 받았으며 최고 청약경쟁률 10.14대1을 기록해 대구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대구지역은 지난 2009년 이후 신규 택지지정이 없어 사실상 도남지구가 대구지역의 마지막 택지지구로 꼽혔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 총 24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 444가구 △84㎡ 1534가구△99㎡ 440가구다.



2020년 개통예정인 대구순환고속도로 국우IC, 읍내JC를 이용하여 대구 전 지역 이동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과 대구지역 최초 공립 대구국제고가 개교예정으로 학군이 우수하다. 인접한 칠곡지구의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다 보니 향후 시세 상승의 기회도 남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당첨자 계약 후 부적격자 발생과 미계약분 발생 시 7월 6일 무순위 계약이 예정돼 있어 1순위 청약통장이 없는 무주택 수요자와 청약가점이 낮은 유주택자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대구 도심권 신규 공급상품 대비, 합리적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