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류시원 감독 레이싱팀 ‘팀106’ 후원 협약

by김형욱 기자
2016.06.09 20:03:3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류시원이 감독으로 있는 레이싱팀 ‘팀106’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이번 협약으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2016시즌에 참가 중인 팀106의 테크니컬 스폰서로서 레이싱카 제작을 위한 전동공구 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박진홍 대표와 류시원 감독 겸 선수 등 양측 관계자가 참여했다.

박진홍 대표는 “탄탄한 실력과 국내외에서의 높은 인기를 갖춘 팀106에 우리의 혁신적이고 강력한 제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시원 감독은 “전동공구 분야의 명품 기업인 보쉬 제품 후원을 받은 만큼 올 시즌 챔피언 등극을 노리겠다”고 화답했다.

류시원 (왼쪽부터) 팀106 감독 겸 선수와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대표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용인시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본사에서 올 시즌 후원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