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정선 기자
2016.03.23 18:53:33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31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할 때 한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출산양육지원금, 양육수당, 다둥이카드, 다자녀가정 공공요금 감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다자녀에 따른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고객번호를 알고 있어야 한다.
구는 부붑가 혼인신고를 하거나 임산부가 보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할 때 출산 혜택 등을 놓치지 않도록 국가와 지자체의 관련 서비스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