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승권 기자
2025.12.01 16:17:25
자동화 설비, 연속생산 공정 시스템 도입으로 생산 효율 및 품질향상 극대화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파미셀(005690)은 울산 온산공단에서 제3공장 기공식을 갖고 첨단 소재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토지 매입부터 건설까지 총 5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인 이번 제3공장은 부지 면적 1만6508㎡(약 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이는 기존 1·2공장을 합친 것보다 약 1.75배 넓은 규모다. 공장 신설로 AI 가속기, 5G 네트워크 장비, 기지국 안테나 등 고부가가치 첨단 장비에 사용되는 저유전율 전자소재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연속생산 공정으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품질 고도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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