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흉기 위협’ 물건 훔친 60대…경찰에게도 흉기 휘둘러
by김형환 기자
2025.06.18 15:36:51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편의점서 흉기로 점원을 위협해 현금과 물건을 훔친 60대 여성이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다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7일 특수강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담배 9갑과 현금 2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같은날 오전 11시 55분쯤 자신의 주거지 인근에서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기도 했다. 경찰은 삼단봉과 테이저건 등을 이용해 A씨를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평소에도 외상을 요구하는 등 편의점 점원과 실랑이를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