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1.07.13 20:57:20
생명안전시민넷 공동대표 서한 보내
"기본적 책움 성찰하게 한 역사적 사건"
생명 안전 소중함 깨우는 의미 줄 것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김훈 작가를 비롯한 생명안전시민넷 공동대표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기억공간 존치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13일 생명안전시민넷 공동대표들에 따르면 이들은 서한에서 “세월호 참사는 단순한 선박 침몰 사고가 아니다”며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우리 사회의 우선적 가치가 되어야 하고,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적 책무임을 성찰하게 한 역사적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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