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12.06 21:55:20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업무 관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아사나(ASAN)는 지난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회사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이 소식에 6일(현지시간) 오전 7시 55분 기준 아사나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26% 급등한 19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아사나는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0% 성장한 1억839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억8061만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주당순손실은 0.02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07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지난 3분기 견고한 고객 성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사나는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7억2020만달러에서 7억2300만달러~7억24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연간 주당순손실 전망치를 기존 0.19달러에서 0.15달러~0.14달러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