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11.22 22:30:1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에너지자산 관리 기업인 텍사스 퍼시픽 랜드(TPL)이 S&P500지수 편입 결정에 개장 전 거래에서 3% 넘게 오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텍사스 퍼시픽 랜드는 전일 장 마감후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고 다음주 합류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구성 종목인 마라톤오일(MRO)은 콘코필립스에 공식적으로 피인수된다.
이번 조정으로 배관 및 산업용 급속 기계 제조사인 뮬러 인더스트리즈(MLI)가 S&P미드캡400에,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와 생산기업들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틀라스 에너지 솔루션스(AESI)는 S&P스몰캡 600에 각각 합류하게 된다.
해당 조치는 오는 26일 거래 시작 전에 적용된다.
한편 텍사스 퍼시픽 랜드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2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전일보다 3.1% 상승한 1562.50달러에서 출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