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고준혁 기자
2020.07.02 19:02:25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내일(3일)은 국회 본회의에서 약 35조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늦어도 4일 낮까진 추경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야당인 미래통합당을 배제한 채 단독으로 추경안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원내관계자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국민 삶을 챙기는 예산”이라며 “청년 예산은 연령대별로 다 힘들겠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고통받는 20대 지원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3일 주요 경제 일정이다.
- 8:00 기획재정부 1차관,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서울청사)
- 8:30 기획재정부 부총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
- 8:30 기획재정부, 제1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개최
- 9:00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 오전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상반기 농식품 수출 실적
- 10:30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으뜸효율 가전환급 현장방문(용산 전자랜드)
- 9: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전국기술사대회(한국과학기술회관)
- 10:00 과학기술부 장관, 과학기술 연차대회(코엑스)
- 오전 해양수산부, 온라인 쇼룸으로 중화권 수출시장 공략
- 8:30 국무총리·국무조정실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대본 회의(정부서울청사)
- 오후 국회 본회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