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공기업 최초 중소기업 특허맵 지원 협약

by김아라 기자
2017.12.19 22:30:29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성남=이데일리 김아라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는 19일 미래개발원에서 ‘중소기업 맞춤형 특허맵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중소기업 기술력 강화와 특허기술을 중심으로 한 R&D 전략수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특허맵이란 특허정보를 분류, 분석, 가공, 평가해 그 결과를 이해하기 쉽도록 도표, 기호, 그림으로 표시한 특허 정보 분석도를 말한다. 특정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 상황 등 상세한 분석을 통해 기술 현황을 파악한다. 이는 경영 전략 수립, 연구방향 정립과 제품 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작성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특허맵 지원사업 공고와 선정 평가 절차를 거쳐 2개 기업을 지원대상 중소기업으로 선정헸다.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특허맵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하여 중소기업과 함께 기술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장해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