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아이스 카랴말라떼·카페모카 2종 출시

by송주오 기자
2018.05.09 16:21:27

(사진=GS25)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Cafe25(이하 카페25)의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카페25의 신메뉴 2종은 아이스 카라멜라떼와 아이스 카페모카로, 달콤한 카라멜과 모카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우유 패키지를 변경해 개봉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카페25의 아이스 라떼류(아이스 카페라떼, 아이스 코코넛라떼)는 고객이 직접 얼음컵에 멸균우유 120ml 한 팩을 개봉한 뒤 얼음컵에 부어서 전자동 머신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섞어 제조하는 방식으로 판매됐다.

GS25는 팩 형태의 우유를 직접 잘라서 개봉해 컵에 붓는 방식이 불편하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쟈뎅과 손잡고 우유 패키지를 개봉이 편리한 액체 상태의 파우치형태로 개발해 더욱 편리하게 아이스 카라멜라떼와 아이스 카페모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GS25는 지난 2015년 12월 카페25를 론칭한 후 지금까지 이처럼 신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이는 것은 편의점에서 전문점 수준의 커피를 맛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커피를 찾는 고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매년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GS25의 원두커피 매출은 지난 2015년 12월 카페25를 론칭한 이후, 2015년 67.1%, 2016년 242.7%, 2017년 268.9%로 매년 200%를 넘는 성장률을 보이며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판매량 역시 2016년 2300만잔, 지난해 6400만잔이 판매되며 출시 27개월만에 지난 3월 누적 판매량 1억잔을 돌파했다.

차현민 GS25 원두커피 담당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향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카라멜라떼와 모카라떼를 출시하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지속적인 메뉴개발을 통해 전문점 수준의 커피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가심비를 만족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