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점유율 52.9% '으뜸'

by전선형 기자
2021.04.06 21:00:00

작년 초회보험료 1조6424억원
3년 수익률도 25%로 업계 1위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6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총 1조6424억원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를 기록하며 52.9%의 압도적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초회보험료는 고객이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로 보험업계 성장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시장에서 괄목한 성적을 보이는 건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에서 특유의 글로벌 분산투자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률을 지켜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자산의 60% 이상을 해외자산에 투자하며 적극적인 분산투자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률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변액보험펀드의 총자산 수익률을 산출한 결과,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3년 수익률 25%로 생명보험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8년, 2019년 업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3년째 1위 자리 수성이다.

특히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인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매 분기 고객을 대신해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투자 등 다양한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는 꾸준한 수익률로 초저금리 시대 최적의 재테크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 대표는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에 따라 운용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한 수익률을 달성한 부분이 고객들의 선택으로 이어졌다”면서 “더 많은 고객이 변액보험을 통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