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8주년 루컴즈전자 “중견 종합가전 1위” 비전 제시
by박민 기자
2020.11.11 19:05:54
[이데일리 박민 기자] 중견 가전기업 ‘루컴즈전자’가 올해 창립 18주년을 맞아 ‘국내 중견 종합가전 1위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루컴즈전자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2025 비전(Vision)과 미션(Mission)‘을 발표했다. 루컴즈전자의 새 미션은 ‘1-2인 가구를 위한 맞춤 가전을 통해 ’특별한 가치’ 제공’이며, 루컴즈 2025 비전은 ‘최고 품질과 지속가능경영으로 국내 중견 종합가전 1위 실현’이다.
이날 루컴즈전자는 내년 경영목표도 함께 발표했다. 매출 1000억원 목표 달성과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품질 안정화, 기업 정체성을 정립해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품 라인업 확대 및 렌탈사업 진출을 비롯한 유통 채널 확대와 비즈니스 역량 강화, 소통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명수 루컴즈전자 사장은 “올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이 위기 극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만족스러운 성과를 다수 거뒀다”며 “앞으로도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신뢰·정의·혁신·지식을 중시하는 루컴즈전자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을 최우선가치로 삼아 새로운 미션과 비전 실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컴즈전자는 올해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모니터 부문으로는 최초로 EMF(전자기장환경) 1호 인증을 획득했고, TV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와 함께 HDR 10+ 인증을 받은 유일한 기업으로서 기술력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또한 유통판매 채널 파트너사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선정한 2020 책임경영대상을 수상하며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경영·책임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루컴즈전자는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공식 쇼핑몰 ‘루컴즈몰’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는 12일부터는 루컴즈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SNS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SNS에 루컴즈 가전 사용 리뷰를 게시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루컴즈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