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지섭 기자
2018.07.23 16:05:56
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최…“다양한 제품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일동제약(249420)은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퍼스트랩’이 ‘201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코스메슈티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브랜드 조사 평가 및 시상 제도다.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을 추출해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공공부문 등에 대한 다양한 인지도, 선호도 등을 평가한다. 12회째를 맞은 올해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일동제약은 퍼스트랩과 관련해 프로바이오틱스 발효물을 활용한 마스크팩, 세럼, 크림, 클렌징폼, 모공에센스, 아이크림 등 다양한 프로바이오틱 시리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 마스크 경우 피부톤 개선, 과색소침착증 개선 외 다수의 피부 관련 인체적용시험을 거쳤으며, 피부의 미백 및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퍼스트랩의 품질과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 활동 등의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양한 종류와 우수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코스메슈티컬의 장점을 가진 퍼스트랩을 앞세워 화장품 전문 브랜드들과 경쟁하는 한편, 하반기부터는 중국 및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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