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12월 시즌 한정 빵·음료 출시

by김태현 기자
2016.12.15 15:38:39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12월에만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관련 제품 7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이색적인 모양의 빵과 진하고 달콤한 맛의 따뜻한 음료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크리스마스 대표 장식물인 동그란 리스(화환)와 트리 모양의 빵이 눈길을 끈다.

‘크리스마스의 순애플링’은 달콤한 크림치즈와 애플잼을 넣은 빵을 리스처럼 모양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으며 ‘동글동글 순우유트리’는 모닝롤빵을 붙여 트리 모양으로 만든 빵 사이에 딸기잼과 버터크림을 발라 맛과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CJ푸드빌 제공)
‘크리스마스 초코트리’는 가나슈 크림을 넣은 트리모양 빵에 다크 초콜릿을 코팅한 후 초코크런치를 입혀 앙증맞은 크리스마스 소품 느낌을 자아낸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해 줄 겨울 음료도 선보인다. ‘크림모카에소’는 핫초코에 에스프레소샷을 넣고 우유거품과 솔티드카라멜 크림을 올렸다.

‘그린티에소’는 쌉싸래한 그린티라떼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하고 우유거품을 올려 녹차와 커피가 어우러진 음료다. 레드 와인의 풍미와 상큼한 레몬 향을 즐기는 ‘뱅쇼’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