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청람장학회, 지역 고교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by손의연 기자
2025.06.13 15:00:00
1993년 경찰대생들 자발접 설립
1995년부터 353명에 1억7650만원 전달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대학 청람장학회는 13일 공주·예산군 지역 고교생 8명에게 장학금 400만 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청람장학회’는 경찰대학생들이 공익을 실천하기 위해 1993년 자발적으로 설립해 매월 대학생 1인당 3500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청람장학회는 대전·충남·세종 지역 고등학생 중 권역별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고, 이중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학기당 8명 내외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청람장학회는 199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353명의 학생에게 총 1억 76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회 송지연 회장(4학년)은 “이 기금은 장차 미래의 기둥이 될 꿈나무들을 생각하는 경찰대학생들의 작은 마음”이라며 “비록 큰 도움은 아니지만, 장학생들이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꿈을 꾸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찰대학 관계자는 “청람장학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에 이바지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경찰관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