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희준 기자
2017.06.22 16:05:0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아이가 있으면 높은 금리를 주는 ‘웰컴 아이사랑 정기적금’이 5월 말 기준으로 1만좌 이상 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판매 1만좌 돌파를 기념으로 통장디자인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변경하고, 가입대상을 기존의 만10세 이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임산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만 제출하면 임산부도 이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도 가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웰컴 아이사랑 정기적금의 계약기간은 1년, 2년, 3년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매월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단, 1가구당 1계좌 개설만 가능하고, 계좌분할 및 일부해지 또는 타인양도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