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명철 기자
2016.06.08 19:09:27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화전기(024810)공업에 대해 개선기간 종료와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제출과 관련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를 반영해 주권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일부터 주권의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단 김영준·김영선이 회사·계열회사들의 중요 의사결정사항에 대해 각 회사 경영진·최대주주에게 일체 지시나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할 것과 이를 위반할 경우 매매거래정지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진행에 이의가 없다는 내용의 확약서를 제출함에 따라 향후 위반사실이 발견될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