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산업은행과 부산서 파생상품시장·해양금융 발전 방향 논의

by신하연 기자
2026.09.29 14:12:57

내달 2일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연계 세미나 개최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한국거래소가 한국산업은행과 함께 파생상품시장 발전과 해양금융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0월2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파생상품시장 발전 및 해양금융 육성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Korea Premium Weeks) 2026’ 프로그램의 하나로 파생·해양 특화 금융중심지인 부산에서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열린다.



한국거래소 여의도사무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은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기관별로 진행하던 기업설명회(IR)와 컨퍼런스 등을 통합해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3주간 금융위원회와 거래소가 공동 주관하고 금융투자협회·한국예탁결제원·한국증권금융 등 증시 유관기관과 금융투자업계, 언론사 등이 참여하는 약 25개 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세미나는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KRX 파생상품시장 대표상품 최근 시장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전균 삼성증권 이사가 발표한다. 이어 류혁선 KAIST 교수와 천성대 금융투자협회 상무, 박지만 메리츠증권 본부장, 장근혁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기동 한국거래소 상무가 패널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한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문연구원이 ‘국내 해양금융 현황 및 발전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토론에는 정우영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와 정우송 워터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 문호진 BNK부산은행 부부장, 김희 한국산업은행 실장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