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이창우 교수, 한국화재소방학회 춘계학술대회 참가

by장구슬 기자
2019.04.24 17:00:08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이창우 교수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한국화재소방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본교 소방방재학과 이창우 교수가 참가하여 특별세션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첫날인 25일 오후 2시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엑스코 321호에서 평의원회 및 정기총회, 개회식 및 시상식(SECO기술상 및 학술상, 우수논문발표상 등) 등이 진행된다.

첫날에는 4개의 특별세션이 준비돼 있다. △우리나라 유류 위험물 대형탱크화재 안전관리 및 소방전술에 관한 현황 및 과제 △복합재난대응연구단 화재안전기술 △국가 R&D 화재안전연구단 △한방유비스 국가 R&D 화재안전연구단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우리나라 유류 위험물 대형탱크화재 안전관리 및 소방전술에 관한 현황 및 과제’ 특별세션에서 이창우 교수의 고양저유소 화재의 문제점과 현장대응‘ 발표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17일 남양주소방서 명예서장으로 위촉돼 화재조사 분야의 전문가로서 위촉장 수여 및 ’화재조사의 중요성과 비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교수가 참가하는 이번 한국화재소방학회의 춘계학술대회의 발표를 통해 재난관리 단계에서의 예방과 대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교수가 재임중인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학과장 박재성)는 2005년 처음 설립돼 소방 분야에 수많은 동문을 배출한 학과로 소방방재 전문인 양성을 위해 소방공학부터 소방행정, 방재공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