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아라 기자
2018.11.06 16:19:50
[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의왕시가 내년 1월 지역화폐인 ‘의왕사랑 상품권’ 발행을 추진한다.
시는 6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의왕사랑 상품권 판매대행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판매대행점 대표로 NH농협은행 김병일 의왕시지부장과 의왕농협 김호영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판매대행점인 농협은 의왕사랑상품권 보관·판매·환급·정산과 유통한 상품권 회수·폐기 등 업무를 맡는다.
상품권 사용자는 지역내 농협 13개소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설·추석 등 특별 할인기간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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