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비대면 면접…28명 신규 채용

by문승관 기자
2020.07.15 17:24:11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올해 비대면 면접을 통해 총 2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신규 채용인원이다. 신입사원 채용 분야는 전산SW, 도시계획, 경영일반, 산업안전, 산업보건, 광해조사복원 등이다. 지원자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필기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및 면접 등의 절차를 거친다.

이번 채용은 지원자의 코로나19 전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인적성검사 △AI면접 등 일부 전형 절차에 대해 언택트(Untact) 기반으로 진행한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자연친화적 광해관리와 광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며“이번 공단 채용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해관리공단 신규 채용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광해관리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해관리공단 본사 전경(사진=광해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