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순하리 레몬진' 캠페인 전개

by김범준 기자
2021.07.01 17:18:10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레몬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 여름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레몬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CF 스틸컷.(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이번 TV광고는 레몬을 통째로 침출한 순하리 레몬진의 제품 속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통레몬과 얼음을 교차적으로 보여준다. 옐로우와 블루의 톤 앤 매너(tone&manner)로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TV광고 이외에 디지털 광고도 선보인다. 국물떡볶이, 수육보쌈, 치킨 등 다양한 음식과 순하리 레몬진의 산뜻한 산미가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음식을 즐기는 모습은 담은 ‘푸드페어링 편’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얼음과 함께 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용법도 보여준다.



순하리 레몬진은 지난 5월 롯데칠성음료가 캘리포니아산 통레몬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려 선보인 과실주다. 알코올 도수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 알코올도수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으로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순하리 레몬진’의 특징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