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정선 기자
2016.05.09 21:08:21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노원구는 마들근린공원 내 노원에코센터 산책로 주변 460m 트랙에 테마가 있는 ‘지구의 길’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공원숲 산책로를 기본 동선으로 구성된 ‘지구의 길’은 46억년 지구 역사의 주요 사건들을 23개의 테마로 나눠 구성됐다.
지구역사의 주요 사건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패널과 조형물을 통해 표현했다고 구는 전했다.
‘지구의 길’은 연중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토요일 지구의 길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등학생, 개인 등 노원구청 홈페이지 예약을 하면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지구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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