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 제15대 관장 황은순…"금속 문화로 전통·현대 이을 것"
by손의연 기자
2026.02.05 11:25:17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립청주박물관은 황은순 관장이 제15대 관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황은순 신임 관장은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고고학을 전공했다.
2000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입관한 이후 청주, 김해, 경주박물관 등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학예 연구와 전시를 비롯한 박물관 업무 전반을 수행해왔다.
황 관장은 2017년부터 2026년 1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략담당관실에서 박물관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과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을 담당했다. 중앙의 정책이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황 관장은 “국립청주박물관의 핵심 브랜드인 금속 문화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전시와 콘텐츠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겠다”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머물 수 있는 박물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