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덕 기자
2022.10.11 21:56:55
“아직 미국서 제안 받은적 없어”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국영 방송 ‘로시야-1’과 인터뷰에서 다음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바이든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해 “제안이 있다면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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