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티, 윔블던 스토리 담은 ‘SW19’ 향수 출시

by박철근 기자
2020.09.28 16:20:54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왁티는 영국 런던 윔블던의 스토리를 프래그런스 제품에 담아낸 신규 브랜드 ‘SW19’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SW19은 영국 런던 남서쪽에 위치한 윔블던 지역의 우편 주소로,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신규 브랜드 SW19의 관계자는, “푸른 숲과 넓은 공원으로 둘러싸여진 윔블던 지역의 향기가 시간대에 따라 변화하는 것에 착안해 6AM과 3PM 두 가지 종류의 향수를 개발했다”고 설명햇다.

마르틴 마르지엘라, 존 바바토스 등 럭셔리 브랜드의 향수 제품을 만든 세계적인 향료 회사 ‘심라이즈(Symrise)’의 톱티어 퍼퓨머와 협업하여 탄생한 이 제품은 이른 새벽 안개 낀 공원의 이슬 먹은 잔디 향기를 표현한 ‘6AM’과 강렬한 태양 아래 익어가는 시트러스 과일 향기를 담은 ‘3PM’ 두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향수 제품 2종을 시작으로 바디워시, 바디크림, 핸드크림 등 다양한 제품들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SW19 6AM과 SW19 3PM 등 두 종류의 향수 제품은 이달 말부터 SW19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과 골스튜디오 온라인 홈페이지, 그리고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골스튜디오(GOALSTUDIO) 플래그십 스토어와 지역별 골스튜디오 스토어(홈페이지 참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왁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