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레어, 오는 12~15일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참가

by권오석 기자
2018.07.11 20:00:00

그림동화 기반 스트리밍북 ''한장의 책'' 소개 예정

(사진=엠플레어)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엠플레어가 오는 12~15일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해 카드 그림책 ‘한장의 책’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엠플레어는 그림동화 기반 스트리밍북 서비스 아이윙(IWING)의 운영사다

한장의 책은 아이윙 부스(코엑스 A홀 945)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장의 책은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선보인 제품으로, 지난 서울 국제도서전에서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동영상 시청 방법은 간단하다. 한장의 책 카드마다 붙어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이용자의 스마트 기기를 통해 파닉스·영단어·리더스·스토리북 등 단계별 콘텐츠로 구성된 그림책 기반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엠플레어 관계자는 “한장의 책은 동영상 형태로 책을 볼 수 있는 저작권이 확보된 영어원서 콘텐츠”라며 “이번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해 영어교육에 높은 관심이 있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엠플레어는 국내·외 3500여개 출판사 및 작가와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해 5500여권의 그림책을 보유, 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스트리밍북 8만권을 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