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3.10.25 22:11:1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메타(META)가 미국의 주(州) 정부들로부터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오전 9시4분 개장 전 거래에서 메타 주가는 전일보다 0.58% 하락한 310.75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CNBC에 따르면 미 50개 주 가운데 41개주와 컬럼비아 특별구는 캘리포니아 지방법원과 연방법원에 메타를 고소했다.
이들은 메타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중독시키도록 설계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들 소셜미디어의 알람과 무한스크롤 기능이 젊은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메타가 인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