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오희나 기자
2017.01.11 15:40:17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는 유전성 혈액질환인 G6PD결핍증 진단과 관련한 기술을 개선해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해당 특허는 단일패드를 사용해 진단 시간을 단축하고 명확한 시각적 판독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라며 “기존에는 G6PD 결핍증 진단에 고가의 장비와 전문인력이 필요했으나 이 기술을 적용한 신속진단키트를 사용하면 혈액 채취 후 10분 이내에 현장에서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