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상에 ‘크린토피아’

by김보경 기자
2019.12.16 16:00:00

국무총리상 ‘채선당’ 등 한국프랜차이즈協 27개社 시상

크린토피아 무인빨래방 코인워시365 매장 내부(사진= 크린토피아)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크린토피아’가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6일 서울 쉐라톤팔래스서울강남호텔에서 제20회 2019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을 열고 크린토피아를 비롯해 총 27개 브랜드·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협회 관계자는 “크린토피아는 자동화 등 시스템 혁신을 기반으로 가격 혁명과 일자리 창출, 국민들의 세탁 문화 혁신에 크게 기여했다”며 “또 무인화 수준 향상과 정률 로열티제, 가맹점 상생 프로그램 등으로 업계의 선진화를 이끄는 리딩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채선당’ 이 받았다. 오랜 기간 웰빙 음식 샤브샤브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장수 브랜드로 뛰어난 개발·관리 역량과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상생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부장관 표창은 △노랑통닭 △커브스 △또봉이통닭 △생활맥주 △컴포즈커피 △박가부대찌개 부산대점 △이성훈 세종대 교수(프랜차이즈 산업발전 유공 부문)가 차지했다. △커피에반하다 △국수나무는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더벤티 △신의주찹쌀순대는 식약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제2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 기념식도 열렸다.△이성 한음 대표가 산업부장관 표창 △이규석 일승식품 대표 △이문기 이루에프씨 대표가 농림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유빈 지에프포유 대표 △박효순 나루가온에프앤씨 회장 △이현경 아딸 대표는 식약처장 표창을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 △김재수 한국인삼공사 대표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 △양명덕 7번가사람들 대표 △김인규 다비치안경체인 대표는 서울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김일선 파리바게뜨 외대후문점 대표 △고중환 르노삼성자동차 지정정비코너 공릉점 대표 △최종열 CU 대구율하동로점 대표는 프랜차이즈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맹점 대표로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