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5.09.15 22:21:14
내년 초 국내 출시
[프랑크푸르트(독일)=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내년 출시 예정인 쌍용자동차(003620) 티볼리 롱바디의 모태가 될 콘셉트카 XLV-에어(Air)가 유럽 현지 판매사(딜러)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쌍용차는 15일(현지시간)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일에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XLV-알파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이 자리에 현지 언론과 함께 중부 유럽 딜러 알파코를 비롯한 전 세계 딜러 관계자 약 200명을 초청한 가운데 대리점 대회를 열었다.
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덴마크와 핀란드, 발트 3국 등 유럽 8개국에 추가로 진출해 전 세계 판매국을 현 114개에서 122개로 늘릴 계획이다. (사진=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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