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12.27 22:36:3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픈AI가 ‘비영리단체의 영리기업 전환’을 위해 구조적 변화를 계획 중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와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현재 비영리부문을 유지하면서 주요 사업을 공익법인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오픈AI는 캘리포니아와 델라웨어의 규제당국과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된 계획인에 따르면 비영리단체가 수익창출 기관의 주식을 소유하게 되는 구조다.
한편 지난 8월 오픈AI의 공동 창업자이자 초기 투자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오픈AI가 비영리단체로 운영되기로 한 계약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