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국한우협회 한우농가 결의대회

by김태형 기자
2024.02.28 18:22:22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8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전국한우협회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이 한우산업 대책마련 요구를 위한 한우농가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민경천(오른쪽) 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제11대 전국한우협회장에 추대됐다.



민경천 제11대 전국한우협회장 당선인은 “소값하락 등 어려운 시기에 한우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농가 경영안정과 소값회복을 위한 소통과 화합에 최우선을 두겠다”며 “협회 도지회장과 자조금관리위원장의 경험과 함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주어진 소명이라고 생각하며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선출 부회장에는 한양수 부회장(전북 정읍)이 10대에 이어 연임됐으며, 감사에 임종선(경기 광주), 이성희(경북 구미) 후보가 당선됐다.

한편, 회장단 임기는 2024년 3월 1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3년간이며, 감사는 2026년 2월 28일(2년)까지다. (사진=전국한우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