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12.16 21:47:5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비트코인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6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초반 10만6500달러를 터치하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44분 전일보다 0.66% 오른 10만3470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전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을 글로벌 암호화폐 리더로 만들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석유 전략비축과 유사하게 암호화화폐 비축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은 오는 23일 나스닥100편입 소식에 개장 전부터 강세를 보이는 점도 비트코인 강세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지난 11월 21일 장 중 543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이후 360달러대까지 밀리기도 했으며 이후 주가는 전 거래일 400달러선을 회복해 마감됐다.